기준금리는 낮은데,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

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내 대출금리가 정해집니다. 대출자의 개인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다릅니다. 기준금리는 낮은데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와 대출금리 내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     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 정부에서 정한 기준금리에 추가로 은행이 가산금리를 붙이기 때문입니다. 가산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입니다. 대출자의 신용도가 높아 대출금을 잘 갚을 것으로 예상되면 가산금리는 낮아지고, 대출자의 신용도가 낮아 대출금을 잘 못 갚을 것으로 예상되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.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대출이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.   대출금리 확인하기 내 신용도는 동일한데 가산금리가 늘어났다면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. 2018년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대출금리를 확인한 결과 일부 은행에서 대출자의 정보를 실수로 누락해 원래보다 높은 대출금리가 적용된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. ☞ 대출금리 비교 사이트 :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  금리인하요구권 가산금리를 내려주는 제도입니다. 대출받은 당시보다 지금 재산이나 소득이 늘고 승진 등으로 신용점수가 높아졌을다면 은행에 자신의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. 대출자가 직접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해야 가산금리를 내릴 수 있고 은행에서 자동으로 내려주지는 않습니다.    

2026년 4월 가계대출 금리 연 4.43%(주택담보대출, 신용대출, 전세대출)

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, 4월 총 가계대출 금리는 연 4.43%(신규 취급액 기준)입니다.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4.31%, 신용대출 금리 연 5.63%, 전세자금대출 금리 연 4.01%입니다. 2026년 4월 가계대출 금리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신규취급액 가계대출 금리

신규 대출액 기준, 4월 은행의 총 가계대출 금리는 연 4.43%입니다.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0.08% 포인트 하락했습니다(4.51%→4.43%). '신규취급액'이란 은행이 4월 한 달 동안 새로 실행한 대출 금액을 의미합니다.

  • 총 가계대출 금리 : 연 4.43%
    • 소액대출 : 연 6.18% (500만 원 이하 대출)
    • 주택담보대출 : 연 4.31% (고정 4.34%, 변동 4.28%)
    • 집단대출 : 연 4.12%
    • 보증대출 : 연 4.10% (전세자금대출 : 4.01%)
    • 신용대출 : 연 5.63%

 

▷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~2026년 4월까지, 신규 대출에 적용한 가계대출 금리표입니다.

신규취급액-가계대출-금리-4월

출처 : 한국은행 보도자료(2026년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)

 

잔액기준 가계대출 금리

4월 은행이 가지고 있는 대출에 적용한 총 가계대출 금리는 연 4.39%입니다.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0.02% 포인트 상승했습니다(4.37%→4.39%). '잔액기준'이란 은행이 4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체 대출을 말합니다.

  • 총 가계대출 금리 : 연 4.39%
    • 소액대출 : 6.56%(500만 원 이하 대출)
    • 주택담보대출 : 4.14%(고정 4.09%, 변동 4.23%)
    • 집단대출 : 4.08%
    • 보증대출 : 4.17%(전세자금대출 : 4.06%)
    • 신용대출 : 5.43%

 

▷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~2026년 4월까지,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(잔액기준)에 적용한 금리표입니다.

잔액기준-가계대출-금리-4월

출처 : 한국은행 보도자료(2026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)

 

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대출 금리는 정책을 위한 수치이며, 실제 대출금리는 개인의 신용등급과 은행의 대출 규정에 따라 가산금리(+)가 추가되어 더 높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