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금리는 낮은데,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
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내 대출금리가 정해집니다. 대출자의 개인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다릅니다. 기준금리는 낮은데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와 대출금리 내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내 대출금리만 높은 이유 정부에서 정한 기준금리에 추가로 은행이 가산금리를 붙이기 때문입니다. 가산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입니다. 대출자의 신용도가 높아 대출금을 잘 갚을 것으로 예상되면 가산금리는 낮아지고, 대출자의 신용도가 낮아 대출금을 잘 못 갚을 것으로 예상되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.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대출이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. 대출금리 확인하기 내 신용도는 동일한데 가산금리가 늘어났다면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. 2018년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대출금리를 확인한 결과 일부 은행에서 대출자의 정보를 실수로 누락해 원래보다 높은 대출금리가 적용된 사실이 적발되었습니다. ☞ 대출금리 비교 사이트 :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금리인하요구권 가산금리를 내려주는 제도입니다. 대출받은 당시보다 지금 재산이나 소득이 늘고 승진 등으로 신용점수가 높아졌을다면 은행에 자신의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. 대출자가 직접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해야 가산금리를 내릴 수 있고 은행에서 자동으로 내려주지는 않습니다.


